유진저축은행은 지난 27일 경기 수원시 매화초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주관 아래 진행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금융회사와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진저축은행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이 돈을 저축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만화로 배우는 생활금융’ 책자를 전달했다. 다음달 중 매화초 3~6학년 학생들에게 ‘현명하게 돈 쓰기’ 등의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한 뒤 매년 정기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계천 유진저축은행 대표는 “매년 방문교육과 체험교육과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조기 금융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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