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03일 오전 09시 44분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5.23% 오른 7,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7,66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7,550원(+1.34%)까지 살짝 밀린 후 상승 반전해서 7,850원(+5.37%)까지 올랐었는데, 현재는 7,840원(+5.23%)에서 머물고 있다.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관건은 냉연 부문 - 하이투자증권, Hold(Maintain)
11월 27일 하이투자증권의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에 대해 "긍정적 요인 : 1) 조선 호조에 따른 후판 부문 실적 개선, 2) 미국 시황 호조 및 헤알화 급락에 따른 브라질CSP 실적 호조. 다만 4분기 CSP 실적은 미국 업황 하락 여파로 3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 부정적 요인 : 1) 냉연 부문 부진 : 국내 내수 수요 역성장 및 중국 시황 급락에 따른 19년 상반기 내수 가격 인하 불가피, 2) 국내 건설 수요 부진으로 19년 봉형강 부문 실적 둔화 전망"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Hold(Maintain)', 목표주가 '8,500원'을 제시했다.
◆ 거래원 동향
- 외국계 증권사 창구의 거래비중 13% 수준
매수 창구 상위에 메릴린치, 모건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해 있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모건스가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13%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삼진, 한컴MDS 등이 있다.
[표]동국제강 거래원 동향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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