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지난 달 19일 선보인 ‘모짜렐라 포카챠’가 출시 10여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모짜렐라 포카챠’는 이탈리아의 정통 빵인 포카챠에 토마토, 바질 등을 얹은 빵이다. 흔히 먹는 피자의 원조격으로 알려져 있다.
파리바게뜨의 모짜렐라 포카챠는 포카챠 제조에 적합한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을 넣었다. 그 위에 고품질 모짜렐라 치즈와 오븐에 구운 드라이 토마토, 생 바질 등을 얹어 풍미를 더했다.
열선이 내장된 특수 포장 ‘크리스피 페이퍼’와 함께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 데우면 올리브오일의 깊은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더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 파스트라미 포카챠 샌드위치, 카프레제 포카챠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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