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6개 기업이 122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해외진출에 성공한 중소기업은 드레스북, 에버프레쉬, 인삼베리코리아,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화니핀코리아, 농업회사법인 힐리안 등이다.
청주상의는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중국·베트남 시장 조사·분석, 글로벌 브랜드·디자인 개발, 해외유통채널 입점 등을 지원했다.
화니핀코리아는 ‘2018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에 참여한 바이어와 2년간 150만 달러의 공급 계약을 했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단기 지원에 끝나지 않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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