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회의하려 모였는데, 친목만"
이국주가 화기애애했던 식사 현장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식탁"이라면서 tvN '코미디 빅리그'를 함께하는 후배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개그맨 설명근, 개그우먼 이은지가 해맑게 웃고 있어 훈훈했던 식사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이국주는 "6시간 식사, 회의하려 모인 건데 식사만"이란 설명과 함께 굴전, 오겹살 구이, 돼지갈비, 연포탕 등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게재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선 "회의는 다음에 하자"며 "오랜만에 얼굴 봤으니 반은 짠 것. 다음에 만나면 꼭 짜자. '코미디 빅리그' 화이팅'"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국주는 '국주막'의 주모로 불릴 만큼 지인들을 초대해 푸짐한 음식을 차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후배인 설명근, 이은지와 함께 '코미디 빅리그' 아이디어를 함께 짜기 위해 회동한 만큼 이들이 어떤 개그를 선보일 지도 관심이 쏠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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