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프놈펜에 사무소를 설치한 후 약 4년 만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11월 본인가를 취득해 이달 3일 영업을 시작했다.
기업은행은 캄보디아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출장소를 추가로 열고, 한국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57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와 캄보디아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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