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12일 충남 아산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일자리사업 설명회와 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 복지, 고용 연계를 강화해 더욱 세밀하게 장애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는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를 올해 21곳에서 내년에는 총 32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 편성 시 교과별 50% 범위 내에서 수업 시간을 줄이는 대신 ‘진로와 직업’ 교과를 중심으로 진로·직업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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