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내년 2월28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네이버페이를 통해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8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 한다.
네이버페이 환전이벤트에서 달러(USD), 엔(JPY), 유로(EUR) 3개의 주요 통화는 90%의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그외 기타 통화는 최고 40%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 환전 화면 내 '네이버페이X신한통장' 링크를 통해 은행 방문 및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입출금 통장을 신규하면 최고 환율우대 적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 환전'을 검색 후 6자리 네이버페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환전신청 금액을 결제하는 원스탑 모바일전용 간편환전서비스다.
최대 환전가능한도는 100만원이며, 별도의 어플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디지털 슈퍼 플랫폼 쏠(SOL) 출시 후 네이버 플랫폼과 제휴해 네이버 유동성 계좌신규 서비스를 오픈하고 환전서비스를 진행 하는 등 이종업자와의 다양한 제휴 사업을 통한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 영토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이용자의 혜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플랫폼 제휴 및 프로모션 이외에도 최근 제휴한 암웨이와의 비즈니스 모델처럼 디지털 기술기반의 플랫폼 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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