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내년 결혼한다.
17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신기루가 내년 1월 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기루와 예비신랑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는 신기루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들러리로 참석한 박나래·장도연·허안나·곽현화·이은형·양귀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신기루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사회는 개그맨 이용진이, 축사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각각 맡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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