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위반 신고제 확대에 한국전자금융 주목

입력 2018-12-18 17:22  

"무인주차장 사업 활성화 호재"


[ 오형주 기자 ]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범위가 버스정류소와 소방시설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무인주차장 업체인 한국전자금융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울시는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시민신고제 대상에 버스정류소와 소방시설 주변 등을 추가하고 지난 6일부터 신고를 받고 있다.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촬영해 신고 앱(응용프로그램) 등에 올리면 현장단속 없이도 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KB증권은 18일 시민신고제 대상 확대 등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가 한국전자금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차고지 증명제와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이 엄격히 시행되면서 한국보다 먼저 무인주차장 사업이 활성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전자금융은 160원(1.82%) 오른 8960원에 마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