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시영, 시상식 말실수 뭐길래…"연예계 생활 못할 줄 알았다"

입력 2018-12-21 11:50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시영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목요일 밤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지난 20일 방송은 '수상한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팀 오지호-이시영-전혜빈-이창엽-김지영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 배틀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이시영이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시영은 "오토바이 면허를 따러 간 운전 학원에서 모든 면허를 따보라는 추천을 받았다. 1종 대형 면허와 버스, 특수 트레일러의 면허를 모두 섭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시영은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영화의 액션 신들을 대역 없이 소화한 것은 물론, 카 스턴트를 배우고 싶다는 목표까지 드러냈다. 이에 더해 즉석에서 펼쳐진 펀치 대결에서 스튜디오 전체를 울리는 강력한 펀치로 여자 전체 1등을 차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시영과 절친인 조윤희는 "이시영이 모유비누도 함께 만들러 가자고 했다. 얼려 둔 모유가 없다고 하자 이시영이 빌려주겠다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걸크러시 이시영은 흑역사가 공개되자 한순간에 무너졌다. 일명 '레전드 짤' 이라고 불리는 이시영의 시상식 실수가 공개된 것이다. 이시영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를 소개하던 중 ‘고지전-고창석’을 ‘고자전-고창석’으로 잘못 발음한 영상이 공개되자, 이시영은 “이 사건 이후 연예계 생활을 더 이상 못 할 것 같았다”며 아찔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 후 고창석이 ‘난 딸이 있다’고 한 적이 있다”며 이시영도 몰랐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이시영은 고창석에게 사죄의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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