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워너원 강다니엘, 치아건강 위해 젤리 끊고 탄산음료?

입력 2018-12-26 00:25   수정 2018-12-26 00:28



‘아이돌룸’의 강다니엘이 애정하던 젤리를 끊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땡큐어워즈’로 꾸며져, 올해 출연한 35팀의 아이돌 중 빅뱅의 승리, 워너원, (여자)아이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도니코니는 강다니엘이 치과 의사로부터 젤리를 먹으면 안 된다는 선고를 받는 장면이 조회수 1위를 했다고 전했다. MC들은 “최고조회수 470만회를 기록했다. 서울 시민의 절반이 강다니엘이 젤리 잃는 모습을 본 거다. 지금은 젤리 안 먹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다니엘은 “젤리는 끊었는데 탄산을 너무 많이 먹는다. 사이다를 엄청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아이돌룸’ 1회 방송 당시 젤리에 대해 엄청난 애정을 보이던 강다니엘은 치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결과, ‘젤리 금식’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470만 뷰를 넘어서며 프로그램 최고 뷰 수를 기록했다.

탄산음료는 당과 함께 탄산이 들어 있어 충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치아건강을 위해 젤리를 버리고 탄산음료를 찾는 강다니엘의 엉뚱한 매력에 출연진들은 폭소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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