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일 서울 마포 일진그룹 본사 C&C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세상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해 움직이며 행동을 바꾸자”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산업간 경계를 무너뜨리며 우리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4차 산업혁명의 거친 파고를 넘기 위해 올해 경영방침을 ‘행동을 바꾸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허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면 일진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며 “남다른 실행력으로 성공적인 혁신의 길을 찾아간다면 과거 50년 동안 일궈낸 성과보다 미래 5년은 더 큰 발전과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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