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마중물 꿈의학교’등이 있다.
<i>먼저 </i>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도내 초중고학생 또는 학령기 학교밖 청소년이 공모할 수 있으며,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마중물 꿈의학교는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비영리단체에서 공모가 가능하다.
주요 선정 기준은 학생의 직접 기획, 진로탐색과 꿈 실현 지원,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가치 추구 등이다.
도교육청은 자세한 공모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네 차례에 걸쳐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 209교, 2016년 463교, 2017년 851교, 2018년 1140교로 점차 확대됐다.
2년마다 학생들의 꿈조사를 바탕으로 경기꿈의학교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공모 선정 결과를 오는 <i>3</i>월 말에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창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꿈의학교를 통해 꿈꾸고 생각하는 것을 직접 도전해 보면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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