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세련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플랜트 사업부에서 소극적인 수주가 지속됨에 따라 해외수주에서 소외되어 있다"며 "현 시점에서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주택 부문에서 안정적 이익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유화 부문은 이
익 감소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향후 플랜트 사업 부문에서 수주 스탠스 의지 및 건설, 유화 분할 모멘텀에 따라 주가 향방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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