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최종식 사장 3월 용퇴, 사실무근"

입력 2019-01-07 1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쌍용자동차가 최종식 사장(사진)이 오는 3월 용퇴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7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최 사장이 직접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 매체는 전날 “최 사장이 오는 3월 때까지만 회사를 이끌어 달라는 대주주인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측 입장을 전달 받았다”고 보도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 사장 연임 등에 관한 최종 결정이 날 예정”이라며 “현 상황에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최 사장 후임으로 예벙태 쌍용차 영업총괄(부사장)이 유력하다는 내용에 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최 사장은 195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쌍용차 재임 중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과 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그의 임기는 오는 3월까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