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1년 전 가격으로 복귀

입력 2019-01-08 17:38   수정 2019-01-08 18:06


서울 잠실의 대표적인 주상복합 아파트인 ‘갤러리아팰리스’의 매매가격이 1년 전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매매 최고가격보다 3억원 이상 가격이 하락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갤러리아팰리스 전용면적 151㎡가 이달 초 16억2000만원(27층)에 실거래됐다. 이 주택형은 지난해 9월 19억6500만원까지 거래가격이 올라갔었다. 이후 3개월간 거래가 없었다. 이번 매매가격은 지난해 2월 거래가격(16억2000만원)과 같다. 지난해 1월 실거래가격 14억원보다는 높지만 3억원 이상 가격이 내려갔다. 전세는 지난해 12월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갤러리아팰리스는 2005년 2월 입주한 주상복합아파트다. 최고 46층, 3개동, 주상복합 741가구, 오피스텔 720실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가 가까워 서울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신천초, 송전초, 잠신중, 잠실중, 잠신고, 영동일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옆에 롯데월드몰·롯데마트·롯데백화점·에비뉴엘·롯데월드타워가 있어 쇼핑·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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