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초·중·고 정규 수업시간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도입되고 있다. 현재 중1 학생들은 필수로 ‘정보’ 교과 시간에 코딩,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는다. 하지만 과목의 중요성에 비해 수업시수가 적고 교육 프로그램이 충분하지 않아 학교현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금성출판사는 중학교 정보 수업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활용해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코딩 교과서 ‘두런두런 컴퓨팅’을 개발했다.
서울교육청의 정식 인정을 획득한 코딩 교과서 ‘두런두런 컴퓨팅’은 생소한 프로그래밍과 코딩 내용을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과서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달라지는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창의적으로 생산하고 논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구성했다. 교과서는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학습해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분석한 뒤,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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