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유아교육 전문기업 EK키드키즈(회장 이희주)가 ‘2018 제1회 국가경쟁력대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
키드키즈는 유아교육과 교사교육, 부모교육, 실버교육까지 전인적 가치의 생애교육을 책임지는 교육 문화기업으로서 그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국가경쟁력대상을 받게 됐다.
2001년 설립된 키드키즈는 ‘아이들은 모두 공평한 교육 기회를 갖고 양질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철학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수법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광범위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는 키드키즈의 회원 수는 120만 명에 달한다.
키드키즈의 교육 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맞춰 3차원(3D),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코딩 등을 접목한 에듀테크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 전공 기획자와 각 분야 전문가가 제작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추천 시스템으로 교사에게 맞춤형 교육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교육 포털사이트 키드키즈를 비롯해 △유아교육 전문매거진 ‘월간유아’ △고용환급과정 인터넷 원격교육기관 ‘키드키즈 평생교육원’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비영리단체 ‘EK보육경영연구소’ △영유아 홈스쿨 사이트 ‘와글바글’ △온라인 기반 실버교육 프로그램 ‘실버에듀넷’ △중화권 유아교육 포털사이트 ‘러요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교육기관·학부모·교사를 잇는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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