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각종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예산 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율인 55.5%보다 높은 62%로 조정하고, 일자리 창출과 생활SOC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예산을 전년보다 557억원 증가한 4526억원으로 편성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SOC 조성, 기업유치 노력 등 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지역경제 발전 효과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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