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라디오에 꽃 보내 결별설 일축…관상가가 전망한 결혼운은?

입력 2019-01-12 00:58   수정 2019-01-13 23:37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여자친구 한혜진을 위해 꽃바구니를 선물하며 지난해 연말 제기됐던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1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라디오 DJ 한혜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라디오에서 "어제에 이어 무디 전현무 씨가 문자를 보냈다. '혹시 제가 보낸 거 갔나요? 감기 때문에 목소리 안 나올텐데, 힘내요 달디'"라며 남자친구 전현무의 달달한 문자를 읽었다.

이어 한혜진은 라디오 부스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한혜진은 전현무의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이라는 글귀가 적힌 꽃바구니를 보낸 것.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현무 형 정말 다른 사람 같다"라며 로맨틱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전현무 관련 찌라시까지 돌며 두 사람의 결별설이 큰 화제가 됐던 지난해 모든 우려를 한 방에 일축시킨 이들이 2019년에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하월산 관상역학 연구원장은 한경닷컴에 "두 사람의 관계에서는 한혜진이 좀더 주도적으로 결정권을 행사하면 더 좋은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월산 원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전현무가 넓은 가슴으로 포용하고 따라가 주는 형태로 가면서 작은 것에 논리적 대응 보다는 크고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만 잘 협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하월산 원장은 전현무의 관상에 대해 "이마가 살짝 각이 지고 입술이 얇으며 입을 다물었을때 일자형 입이며 턱이 본래 뾰족한 편이라 보기와 달리 진중하고 냉철한 면이 숨어 있는 성격이다"라면서 "손이 두툼하고 천연적인 쌍꺼풀이 있으며 눈이 타원형으로 둥글어서 감수성이 있고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 상대와 잘 어울리고 배려하며 멋도 아는 사람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면상, 체상, 수상 (손금포함한 손모양)이 비교적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일생이 큰 굴곡없이 발전해가는 상으로 향후 운세도 무난하나 본인의 목표나 기치관을 확실하게 적립하면 더 좋을 듯 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에 대해서는 "입술이 앵두처럼 도톰하고 입술선이 많으며 입꼬리가 위로 간 형태라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을수 있는 매력이 있고 의외로 포근한 면이 있다. 전형적인 모델 체형이고 얼굴도 계란형의 미모로 최상급 모델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보인다"면서 "눈이 작지 않으나 옆으로 길고 이마 윗부분이 나오고 대문치를 비롯해 치아가 큰 편이라 본인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매사에 분명한 자기표현을 하는 성격이다"라고 평가했다.

두 사람의 향후에 대해서는 "한혜진은 일과 사회적 성취를 중요시하는 성격이므로 결혼 후에도 일을 하는것이 좋으나 일과 가정을 적당히 조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잘 맺어진다면 한혜진에 비해 전현무는 가정생활을 중시할 관상이다"라면서 "한혜진은 엇비슷한 나이보다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자일수록 더 어울리지만 6살 차이의 전현무와도 적당하다"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사실 두 사람 다 결혼운이 매우 좋은편이 아니므로 늦게 가정을 이루면 많이 해소되며 쌍방 노력이 더욱 필요한 커플이라 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결별설에 휘말려야 했다.

도움말=하월산 관상역학 연구원장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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