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구완성 연구원은 "휴젤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40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보툴렉스 매출액은 283억원으로 전년보다 42.1%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중국 수출이 여전히 부진하나 일본, 태국은 소폭 회복돼 러시아, 브라질 수출 성장이 2019년 관전 포인트"라며 4분기 필러 매출액은 158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의 면세점 채널이 급성장하며 화장품 부문 매출액이 154억원으로 전기보다 207.9% 성장했을 것으로 봤다.
구 연구원은 톡신 미국 개발 위해 올해 중 추가임상 개시가 예정돼 있다며 ’22년 출시가 목표라고 전했다. 유럽은 미국 추가임상의 중간결과가 도출되면 ’20년 허가제출 및 ’21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19년 1분기 내 중국 톡신 및 필러 허가신청이 기대된다며 작은 간섭 리보핵산(siRNA) 신약, 비대흉터치료제 OLX101의 국내 임상 2상 진행 중으로, 연내 종료가 기대된다고 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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