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오는 2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의 1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6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6가구 △68㎡ 5가구 △84㎡ 353가구 △97㎡ 44가구 △105㎡ 61가구 등이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평촌신도시에 인접한 곳에 들어선다. 평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 1번국도(경수대로), 47번국도가 인접했다. 대중교통으로는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다수의 학교가 밀집했다. 안양중앙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 명문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평촌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고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 등도 부근에 있다. 학의천이 앞에 있어 학의천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다.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깝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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