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세계 최초 IDA 개발 소식에 '강세'

입력 2019-01-22 09:09  

현대위아가 세계 최초로 IDA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날보다 1200원(2.99%)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현대위아는 자동차의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핵심 부품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IDA는 엔진에서 나온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축인 '드라이브 샤프트'와 이를 바퀴에 연결하는 '휠 베어링'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두 제품을 하나로 만든 구동축을 개발한 것은 현대위아가 세계 최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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