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출신 송지은, 하지원·박기웅 한솥밥

입력 2019-01-23 14:17   수정 2019-01-23 14:27

시크릿 출신 송지은, 배우로 제2의 출발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전속계약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배우로 제2의 인생을 예고했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3일 "송지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은이 가수로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배우로서 다양한 얼굴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력에 훌륭한 인성까지 갖췄다며 송지은의 향후 활동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송지은은 걸그룹 시크릿 리드 싱어로 데뷔, '미친거니', '25' 등 솔로로도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 '애타는 로맨스', '우리집 꿀단지' 등에서 섬세한 감정표현과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아 배우로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

송지은은 새로운 소속사를 찾던 중, 배우 하지원, 박기웅 등이 속해 있는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함께 하게 되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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