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화장품회사 두 곳 지분 60% 인수

입력 2019-01-23 22:05  

제아H&B 552억·지엠홀딩스 400억에


[ 민지혜 기자 ] 화장품업체 에이블씨엔씨가 화장품 수입업체 제아H&B와 더마코스메틱 제조사 지엠홀딩스의 지분 각 60%를 각각 552억원, 400억원에 인수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추후 회사 실적에 따라 나머지 40%도 사들일 계획이다.

제아H&B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스틸라’ ‘부르조아’ 등 해외 색조화장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올렸다. 지엠홀딩스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를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업체로 지난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박현진 에이블씨엔씨 전략기획본부장은 “에이블씨엔씨의 인프라, 두 회사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제아H&B와 지엠홀딩스의 올해 매출을 550억원, 300억원 수준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