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종반전 돌입

입력 2019-01-24 18:11  

○ 6단 권효진
● 6단 오유진

본선 16강전 6경기
제4보(105~160)




이창호 9단이 최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체육부문 상을 받았다. 이 상은 호남미래포럼이 호남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1회에는 임권택 영화감독이, 2회에는 최경주 프로골퍼가 받았다.

흑111이 호착으로 백 한 점이 잡혔다. 결과적으로 전보 마지막 수(104)의 끊음이 좋지 않았다. 백106으로는 참고도1의 백1을 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흑이 2를 역으로 젖혀 잇는 자리가 크고 동시에 A의 나쁜 맛이 남는 등 실속이 없다고 판단해 실전을 택한 것이다. 좌하, 우상, 상변을 돌아가며 몇 번의 전투가 끝나고 보니 끝내기만 남았다.

백112는 반상 최대 자리다. 백118도 맛 좋은 끝내기로 흑이 선착한다면 119에 두는 자리였다. 흑121은 작았다. 백이 참고도2의 1로 둘 때 2 이하로 나와도 되는 자리였다. 이 수로는 ‘가’ 혹은 140이 컸다. 흑125는 128로 지키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흑은 53집, 백은 45집 정도 나 있다. 흑이 선수라서 약간 유리한 가운데 승부는 미세한 계가 바둑으로 가고 있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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