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개척단은 해당 지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부천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파견기간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5박 7일이다.
시는 신청업체 중 10개사를 선정해 항공료의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과 알선 등을 지원한다. 참가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파견 지역별 유망품목은 러시아 모스크바는 자동 차단기, 조명기구, 골판지, 에폭시, 열교환기, 보일러, 의료기 등이다. 알마티는 보일러, 목재가구, 구조물, 자동차 용품, 영상진단기, 의료기, 조립식 건축물 등이다.
부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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