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용맹한 자태와 혈기 왕성한 열정으로 온 집안을 발칵 뒤집고 다니는 캉갈의 모습이 그려졌다.
캉갈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 5순위 안에 들 정도로 거대한 체구를 자랑하는 견종이다. 특히 캉갈은 터기 원산으로 늑대와 곰 등의 맹수로부터 양을 지키는 목양견으로도 유명하다.
캉갈은 평균 신장 80~100cm, 체중 60~100kg으로 두 발로 일어서게 되면 사람보다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캉갈은 커다란 몸집과 더불어 이빨까지 튼튼해 뼈와 쇠사슬 등 단단한 물체까지 씹어 먹을 수 있는 치악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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