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천보, 29일까지 일반 청약

입력 2019-01-27 17:54  

이번주 공모주


[ 이고운 기자 ]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기업인 천보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28~29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천보는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쓰이는 식각액 첨가제와 소재를 만드는 회사다. 2차전지 전해질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아직 2차전지 전해질 시장은 초기 단계지만,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면 전해질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국내 대형 제약사들에 의약품 원료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836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냈다.

지난 21~22일 진행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 1089곳이 참여했다. 89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는 예상 범위(3만5000~4만원)의 최고가인 4만원으로 확정했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11일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