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과 25일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서 총 신주 발행주식 6000만주 중 4820만3939주가 청약됐다. 실권주 1179만6061주는 29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방식으로 청약을 받는다. 잔여 미청약 주식은 인수 주관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 및 유진투자증권이 전량 인수할 예정이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구주주 청약의 높은 참여는 최대주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비임상 수탁대행(CRO) 서비스, 유전체기반기술 서비스, 신약개발 등 기술력을 평가받은 것"이라며 "일반공모도 성공적일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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