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자작곡 ‘잊지마요’를 공개했다.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28일 오후 6시 워너원 박지훈이 피처링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잊지마요’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하성운의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워너원으로 함께했던 박지훈이 피처링에 참여해 이 곡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잊지마요’는 하성운이 워너원 활동 중 틈틈이 작업한 곡으로 브이앱을 통해 워너원 앨범 수록곡 중 '불꽃놀이'를 만들기 전 만든 곡이 있었다고 언급했던 그 곡이다.
이에 앞서 하성운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오늘 팬카페, 유튜브 그리고 브이앱 등 공식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에 들어갔다.
하성운은 "드디어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저 하성운의 공식 팬카페가 오픈 됐다. 앞으로 다양한 소식들을 많이 전해 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성운과 박지훈의 호흡이 매우 잘 맞아 ‘잊지마요’ 녹음을 순조롭게 끝낼 수 있었다”며 “하성운과 박지훈의 소중한 인연이 영원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7일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마친 하성운은 2월 발매할 미니앨범 작업을 위해 설날 연휴도 반납한 채 앨범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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