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코란도C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C300) ‘코란도’의 실내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실내 디자인은 ‘블레이즈 콕핏(항공기 및 경주용 자동차 등의 조종석)’ 콘셉트 아래 완성 됐다. 첨단 기술과 안락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클러스터)과 9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을 34가지 빛으로 분위기있게 채워주는 인피니티 무드 램프를 갖췄다.
코란도는 8년 만에 완전 변경(풀 체인지)을 앞두고 있다. 공식 출시 시기는 오는 3월 중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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