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 점포 확보 경쟁 돌입…목표가↓"

입력 2019-01-31 07: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이 증권사 오린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편의점 부문의 기존점 신장률은 3%를 기록했다"며 "비용 절감 노력도 지속됐으나 전사 일회적 인건비 증가와 편의점 부문 점주 지원금에 따라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타 부문의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전사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당기순이익은 H&B 사업 손상처리 반영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5.2%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편의점 자율규약 및 한국 미니스톱 매각 중단에 따라 올해부터 점포 확보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편의점 순증 수는 678개로 마감됐고 올해 연간 순증 수는 600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편의점 근접 출점 제한 관련 자율규약으로 신규 출점이 어려워지고 기존 톱2 업체의 양강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국 미니스톱의 매각 중단이 공식화되면서 계약 종료 점포 수가 증가하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업체 별로 점포 확보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