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이스라엘 핀테크(금융기술) 솔루션업체 심플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비자·마스터 등 신용카드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곧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기존 금융시장과의 교류 확대로 피부에 와 닿는 실사용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카드결제 서비스는 암호화폐와 실물금융 간 가교가 될 전망이다. 블록체인 업계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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