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은 지난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보름은 “예전부터 나오고 싶었다. 도전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 내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 ‘여자 김병만’급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보유한 다양한 자격증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가 취득한 자격증에는 바리스타, 재즈댄스 강사, 애견미용사, 스카이다이빙 등이 있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이날 한보름을 “24시간이 모자란 에너자이저”, “열정 만수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보름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 분)의 아내 고유라 역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JTBC2 10부작 예능 ‘바람난 언니들’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민경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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