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5일 아침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이 영하 10도 내외로 추울 전망이다.
반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7~14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3시께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대전·전북·경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광주·영남·제주권은 오전에, 세종·충북·충남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겠다.
강원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져 시설물 관리와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아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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