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의 동생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선 박성광 매니저 임송의 동생이 SM엔터테인먼트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송에게 명절 음식과 반찬을 전하기 위해 들른 동생은 박성광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결국 박성광은 팬서비스를 위해 임송 자매와 함게 피자 뷔페로 향했다. 신촌 인근에서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종류별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임송의 만류에도 동생은 박성광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동생이 부탁한 사인은 물론 그의 친구들 것까지 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베풀었다. 자신의 매니저인 임송의 동생이기 때문에 살뜰히 챙긴 것이다. 급기야 "사인을 3장 더 해줄까"라고 되묻기도 했다.
임송은 동생이 행여나 박성광에게 폐를 끼칠까 염려해 "숨도 쉬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만류했지만 오히려 박성광은 "왜 그러느냐"면서 "너야말로 나가있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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