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달라진 부동산 정책, 절세 전략 다시 짜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 세무 전문가들이 나서 개정된 세법의 주요 내용과 대응 전략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날 강의는 오후 2시부터 5시10분까지 3시간가량 진행합니다. 이승현 진진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왼쪽)는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를 중점으로 짚어줄 계획입니다. 단독명의와 부부 공동명의 가운데 어떤 방식이 다주택자에게 유리한지 상황별로 풀이합니다. 종부세는 인별 과세인 만큼 부부 공동명의로 분산해 주택을 소유하면 과세표준이 낮아져 세금을 줄일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선 각각 2가구와 1가구 등으로 나눠 소유하는 게 보유와 매각에 유리합니다. 두 번째 강의에서 연단에 서는 부동산 세금 전문강사 김동우 씨(필명 ‘투에이스’·오른쪽)는 거주주택을 활용한 절세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비과세 혜택을 받으면서 투자를 병행하는 방법을 강연합니다.
신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www.hankyung.com/edition_2019/estate0214) 또는 전화(02-3277-9986, 9913)로 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 참가비는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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