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연예인 다이어트 비법…'하루 32mg 섭취해야'

입력 2019-02-09 12:18  

레몬밤, 나르샤 다이어트 성공 비결?




레몬밤이 실시간 키워드로 화제인 가운데, 레몬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몬밤 속에는 내장 지방을 억제하는 로즈마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레몬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주로 분말이나 차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레몬밤 잎을 우려내거나 분말을 따뜻한 물에 타서 레몬밤 차로 섭취하기만 하면 된다.

때문에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식단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체중감량 비법으로 언급한바 있다.

레몬밤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하루 32mg 정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로 마시면 하루 수 십 잔을 마셔야 하는 양이지만 엑기스 분말로 섭취하면 하루 1~2회 정도 반티스푼으로 마시기만 해도 하루 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

더불어 당분이 느리게 올라오게 하는 현미와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 효능이 배가 된다.

한편, 최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지방세포를 굶겨 죽인다는 ‘다이어트 물’(레몬밤 물)편이 방송됐다.

레몬밤의 성분인 로즈마린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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