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아차는 장 초반 36,750원까지 오르며 지난 01월 31일 이후 11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6% 오른 3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6,6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6,000원(-1.1%)까지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36,750원(+0.96%)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49.5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35.6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185.1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4%, 36.4%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기아차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4Q 다소 하회. 2019년 미국/인도 판매 모멘텀 기대 - 하나금융투자, BUY
01월 28일 하나금융투자의 송선재, 구성종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지만, 영업보다는 영업외적 요인이 컸다는 판단이다. 일회성 비용이슈가 많았던 2018년을 뒤로하고, 2019년에는 판매증가와 인센티브 감소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미국/인도에서의 신차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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