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라인 수전해,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액상유기화합물 수소저장 부문에서 각각 한 개의 연구단을 지정해 연구비를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121억원 규모다. 과기정통부는 5년간 약 600억원을 수소에너지 분야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시스템 조성을 위해 수소 생산과 저장 분야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로드맵의 핵심이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수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그린수소 산유국’으로 도약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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