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4년 만에 북미투어 … 박서원·조수애 부부와는 어떤 사이?

입력 2019-02-13 09:52   수정 2019-02-13 16:04



에픽하이(Epik High)가 4년 만에 북미 팬들과 만난다.

에픽하이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2019 에픽하이 북미투어(2019 EPIK HIGH NORTH AMERICAN TOUR)’ 포스터를 공개하며 4월 북미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5년 북아메리카 9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에픽하이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러브콜에 힘입어 4년 만에 다시 북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4월 1일 미네아폴리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토론토,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텍사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17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되며, 5월 3일 밴쿠버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에픽하이는 오랜만에 다시 북미 팬들과 만나는 만큼, 보다 더 재밌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공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최근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한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 부부는 에픽하이와 함께 한 친분샷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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