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리더 지민이 최근 다소 앙상해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지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한경닷컴에 이와 같이 밝히며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민은 카페에 가거나 여행을 즐기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평범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환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에도 불구하고 다소 마른 지민의 몸매를 보고 걱정스러운 반응도 나오고 있다.
특히 13일 게재된 사진 속 지민은 앙상한 다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턱선 역시 뾰족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제발 건강해져라",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해외 팬들도 지민이 지독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지민은 AOA 멤버로 2012년 데뷔했다. 빼어난 랩 실력으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주목받았고, 최근엔 tvN '수미네 반찬' 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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