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디아이씨가 자율주행차 관련 사업을 하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지분을 취득했다.
14일 디아이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스프링클라우드 주식 5만5468주(지분율 6.85%)를 약 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시기는 이달 28일이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차 제작 및 자율주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디아이씨 측은 “자율주행 스마트카 개발 및 생산 사업에 진출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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