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학융합지구는 산업공단의 고도화를 위해 정부와 산기대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지원센터다.
이번 행사는 성과활용지원 사업 참여 교수, 기업, 대학 유관기업 등 산학간 긴밀한 협력체제 형성을 위해 열렸다.
성과활용지원 사업 성과공유는 연구개발(R&D) 기획, 컨설팅 사례 발표, 과제 결과물 전시, 대면평가 등도 함께 진행됐다.
양해정 경기산학융합본부 본부장은 “경기산학융합지구의 산학융합 체계를 미래 신산업 사업화 플랫폼으로 고도화해서 지역 산업단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산업통상자원부 경기산학융합본부와 산기대는 2011~2018년까지 인력양성과 R&D 프로젝트가 융합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7600여 명의 전문인력 양성, 기업지원 6000여 건, 고용 창출 2800여 명 달성, 참여기업 신규매출 47억 원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체제를 갖추고 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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