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와 김혜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신성우의 근황 사진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뮤지컬 ‘잭더리퍼’에 출연하고 있는 신성우는 과거 자신의 SNS에 셀카 사진을 올린바 있다.
사진 속의 신성우는 검은색 반팔티를 입고 있은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상체와 카리스마 있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더불어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신성우가 출연해 김혜수의 과거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MC 차태현은 “신성우 씨가 선정성 논란까지 불거진 키스신을 찍은 적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와 더불어 신성우가 과거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 김혜수와 선보인 파격 키스신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신성우는 키스신에 대해 “당시는 드라마 연령 등급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였다. 그래서 감독님께 ‘이거 어디까지 가야 되나요?’라고 질문했더니 ‘갈 데까지 가 봐’ 그러시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성우는 키스신과 관련하여 김혜수에게 물었더니 ‘일단 (촬영) 가보시죠’ 그러더라. 그런데 저렇게까지 (파격적으로) 신이 만들어질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한편, 신성우는 2016년 16살 차이의 플로리스트와 결혼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에서 뮤지컬 전공 부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