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내고,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 12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이내 중소기업이다. 다만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거나, 공해유발기업 등 집적시설 내 입주가 부적합한 업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인터뷰,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 총 3단계에 걸쳐 창업자 역량과 기술성, 사업성, 지역경제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기업 전용사무실과 공동회의실 등이 제공되며,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및 투자유치 컨설팅, 정책자금 융자 안내 등도 지원된다.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기업활동을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과 교통 프리미엄을 동시에 제공한다.
광교테크노밸리 내 최첨단 인프라 연계 지원은 물론 창업기업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지원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내달 14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도가 실시하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최우수 창업보육 시설이다.
지난 22년간 보육기업 중 6개사가 코스닥 등록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40개사가 입주해 성공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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