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펫 가전 기업 아베크(대표 천경호)가 둥글개 봉사단(단장 이웅종 교수)과 반려동물 산업의 상품 개발 및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아베크는 이로써 동물 매개 치유 활동 및 유기견 입양 후원 봉사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 중인 둥글개 봉사단의 공식 후원기업이 됐다. 두 기관은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웅종 둥글개 봉사단장은 "반려인 1000만 시대라고 이야기하지만, 반려 인구가 늘어날수록 버려지는 반려동물 또한 늘어나고 있다"라며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베크와 함께 이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천경호 아베크 대표도 "여러 이유로 매년 수많은 반려동물이 버림받고 있는데 펫 헬스케어 연구를 통해 특히 피부병으로 버림받던 반려동물이 줄어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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