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NC 다이노스의 2019 시즌 홈 경기 시즌권을 다음달 4일까지 이커머스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
티몬에서 판매하는 NC 다이노스 시즌권은 내·외야석 약 3000여 좌석이다. 좌석은 1루 내야 일반석(101~104구역), 3루 내야 일반석(121구역), 외야석(130구역~138구역)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시즌권은 2019 KBO 정규리그 동안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은 제외된다.
NC다이노스 시즌권은 A타입과 B타입 그리고 풀(Full) 시즌권(72경기), 주말 시즌권(금·토·일 39경기) 중 선택할 수 있다.
A타입과 B타입 모두 전체 경기 관람권, 전용 게이트 입장, 시즌 회원이 아닌 동반인과 방문 시 함께 좌석을 이동 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A타입은 추가로 구단 메모리북 등의 기념품과 구단 행사에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풀 시즌 회원은 좌석 네임태그와 2020년 시즌권 우선 구매 혜택이 추가된다. A타입을 선택하면 그라운드 포토타임 및 포스트시즌 우선 예매 권한도 주어진다.
티몬에서 특별 콜라보 티켓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A타입 내야 일반석을 기준으로 풀 경기(72경기)의 정가는 117만6000원이지만, 시즌권은 7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티몬은 여기에 추가 할인을 더해 정가 대비 37% 할인된 74만3000원에 판매한다. B타입의 경우 일반석 풀 경기 시즌권 가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할인가(63만원)보다 6% 저렴한 59만2000원이다.
풀 시즌 티켓은 20일부터 3월4일까지, 주말 시즌 티켓은 오는 27일부터 3월4일까지 판매한다. 티몬으로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택배로 시즌권을 수령해 개막 이후 창원NC파크 구장의 정문·동문·남문 전용 게이트로 입장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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